이 분, 진짜 제대로 휘두를 줄 아네요. 
어제 내 명을 거역한 겁니다 부터 시작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기사에서는 한 검찰관계자의 의견을 인용하며 댓글수사할 때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했다면 팀이 꾸려졌겠느냐고 반발했다던데 이게 사실이면 진짜 검찰놈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집단임을 다시 증명하는 거죠. 댓글 수사 때 어떻게 했었나요? 윤씨 좌천시키고 당시 총장 더럽게 날려버려도 찍소리도 못하고 기던 것들이 무슨. 그리고 검찰이 개망나니짓 안 했으면 이런 요구 하지도 않죠. 도대체가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법이 없는 것들이에요. 얼마나 왕처럼 살아왔으면.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검찰, 이번에 완전히 뜯어고쳐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