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기독교=개독교인 이유 -타종교를 이해, 인정하지 않는다- (이하에 나오는 모든 사례는 제가 직접겪은 일들입니다) 첫번째 사례 친구의 변화 그리고 전도 친구 : 야, 교회 같이 갈래? 나 : 아니 됐어, 괜찮아 ㅎㅎ 친구 : 아~ 너 불교였지? 나 : ㅎㅎ; 친구 : 그거 알려줄까? 나 : ?? 친구 : 부처는 가짜신이야. 하나님이 진짜신이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어야 죽어서 고생안한다^^ 이거 진짜다~ 그러니까 가짜신버리구 진짜신 믿으러 교회 같이 가자^^ 나 : (한숨) 됐어, 괜찮아 친구 : 너 지옥간다니까, 교회 안가면? 지옥가고 싶어? 가자~ 교회. 나 : 됐어. 나는 그냥 절에 다닐란다. 친구 : 가짜신이라니까, 부처는? 나 : 난 부처를 믿는 게 아니라 자기를 수양한다는 것이 맘에 들어서 불교거든? 그러니까 그만해, 짜증날려구한다. 이 얘긴 제 친구가 교회 다니기 1달이 지났을때 저와 한 대화이고 고등학교 3학년 2011학년도 수능끝나고 제 옆자리에 앉은 친한친구의 발언들입니다. 두번째 사례 학교에 초청 오신 TV프로그램(책을 읽읍시다 책책책 등)에서 자주 출연하신 유명한 목사님의 말씀 중 하나 목사 "제가 하나님이 가장 낫다는 증거 하나 말해줄게요. 어느 정신이 살짝 비틀어진 아이가 하나 있었어요. 그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절에가서 스님에게 이런 말을 했죠. '스님, 아이를 고쳐주십쇼'그리고 다음다음날 그 스님은 근처 신학대학의 목사님을 찾아갔어요, 그 정신 이상한 아이를 데리고. 그 스님이 목사님에게 '목사님, 저의 힘으론 이 아이를 못고치니 목사님께서 고쳐주십쇼.'라고 했어. 하하, 부처보다 예수님 빨이 더 쌔다는 거지" 우리학교는 수원 밑, 이천 위에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시내에 있는 유일한 미션스쿨 유일한 남고입니다. 세번째 사례 터미널의 한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교회에서 준 종이더미를 크로스백에 한가득 담고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전도하시기 시작했습니다. "학생, 교회다니니?""아뇨""에이, 교회다녀야지 시험도 잘보구~수능도 잘보구~커서 성공한단다, 이거 한번 읽어볼래?" 할머니는 크로스백에서 종이책한장을 꺼내셨습니다. 그 종이책에는 '자살하지마라'라고 적혀있었죠. 저는 그걸 받고 펴서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청소년의 고민과 청소년들의 자살에 관한 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자살은 지옥의 지름길', '하나님은 귀기울여주십니다', '목사님은 청소년들의 상담소' 같은 글들이 써있었죠. 할머니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학생, 교회 잘다니구 목사님 말씀 잘 들으면 성공한단다. 알았지? 교회에 잘 나와~" 할머니는 끝까지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단 한번도 믿으라고 하질 않았습니다. --------------------------------------------------- 99%진실입니다. 1%는 기억에 의한 왜곡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왜 친.구가 저런 말을 하고 목사님이 불교를 욕되게하고 할머니가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는 절대 안할겁니다. 무신론자, 타종교를 인정하고 이해하질 않기때문이죠. 개신교이신분, 교회다니시는 분. 몇가지만 여쭤봅시다. 교회은 어떤곳입니까? 예수란 어떤존재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교회에선 뭘 배웁니까? 불교는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타종교를 뭐라고 말씀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