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삼인데요, 6월 모의 성적표가 나오고 이제 수시 어디써볼지 생각해보고있는데 엄마는 성적만 보고서는 정말 제가 대학에 관심없고 공부도 못하는 한심한 인간 취급하세요.아빠는 진짜 무관심 그 자체이고요. 너무 힘들고 막 울고싶은데 찌질해지기가 싫어서 울지도 않고 잘 참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터졌네요 울화통이. 저는 막 강박관념가지면 모든일을 다 그르치는타입이라서 최대한 편한하고차분하게생각하려는습관을 들이는데요 부모님은 그것조차 못마땅하신가봐요. 아 이제는 정말로 모르겠어요 왜 살아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