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07년 120여명에 가까웠던 위안부 할머님들이,
2015년 47명으로 점점 역사에서 잊혀지길 악의적으로 기다리는가 싶더니...
드디어 일본 정부에서 보상금으로 8백만달러를(한화 93억) 마련중이라고 하네요.
미정부의 압박이나 국제 사회에 급속도로 해당 사실이 퍼져가는게 두려웠거나,
한국 정부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거나...
반기문옹도 오늘 '서울과 도쿄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질까지 했는데 두고봐야죠.
혐한 시위나 선거 앞두고 윗분들 거스르게 사실무근의 동상 이전 언론에 퍼트리더니 ..
시기가 좀 엉뚱하단 생각이 듭니다. 뭔가 섬나라 원숭이들의 간사함도 보이는 순간이네요.
모쪼록 계기가 무엇이 되었든, 사할린 징용 문제나, 우토로 마을 보상이라던가 점차적으로 무너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