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협상에 대한 화를 도저히 삭히지를 못하겠네요.
그 중에서도 제일 화가 나는건 교과서문제도 그렇지만 이런 국가중대사적 문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여론수렴 과정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해 정부는 단 한번도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고,
그 어떤 주류언론도 발표가 있기 전에 협상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은 단 한줄도 안 들어간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저지르고 나서 국민들은 무조건 받아들여라?
이게 누구를 위한 외교고 누구를 위한 합의인가요.
반드시 바꿔야합니다.
더불어 아직까지 이런 쓰레기 같은 정권에 대해 성토하지 않는 그 어떤 정치인도 똑같은 쓰레기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