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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움이 눈가에스친다.
게시물ID : lovestory_19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이코패닉
추천 : 6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1/17 06:55:07
누구보다도 따스한 그눈빛을
이제는 다시 볼수없을테지요
누구보다도 사랑한 그사람을
이제는 다시 볼수없을테지요
하루가 지났을땐 몰랐는데.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고 
어느덧 그렇게 일주일이지나고나니
왜이렇게 힘이들기만한지요
내맘속에 들어와있는게
그대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라생각했는데..
어느덧..그대와 오랜시간을보내다보니.
그대가 그안에 스며들어왔나봅니다.
내안에 당신이 아니라
내눈에 당신이 아니라
항상 다른사람만이 들어와있음에도
당신은 항상 나를 사랑해주었지요.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의 그런사랑을 모른척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것 내안에 넣고싶은것을
나는 한없이 사랑하였습니다.
항상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이아니라.
내가 항상 사랑하고픈 그사람을
그렇게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그사람을 바라보는 내 눈망울 뒤에서 
슬픈 눈망울로 날 바라보는 그대를
보지못하였습니다.
내게있어 당신이 소중한 사람이란걸
이제야 깨달으면서도
내가 사랑하고픈 그사람을 쫒아갑니다.
내마음이 당신에게 있다는걸 알면서도
당신이 내마음을 가져갔다는것을 알면서도
당신의 큰사랑으로 날품었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그사람을 따라갑니다.
내눈가엔 그대를 잡지못한 나에대한 자책과
나의 사랑을 바라봐주지않는 그사람으로인해
오늘도 당신에 대한그리움으로
그사람에 대한 미움으로 
그렇게 눈물의 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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