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루트(고호객센터 / LG모바일 유선 문의, 센터 방문 등)로 알려진 몇가지 사실
- LG측의 상황
1. 오로지 OTA로만 배포중이며, 망 부하때문에 소극적으로 배포 중이다
2. 컴퓨터를 통한 유선 배포는 서버불안정 때문에 수행중이 아니다
3. 공지를 하지 않은 이유는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 서버 과부하 현상이 발생하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4. 컴퓨터를 통한 유선 배포는 1월 중순정도에 [수정판]이 배포 될듯하다.
5. 모든 G2 유저들이 업데이트 하는것은 1월안에 된다.
- 사용자들의 상황
1. G2 유저중 OTA를 받은 사람은 채 10%가 안된다. 단, LG, KT, SKT 모두 OTA가 시작되긴 했다.(3사 통틀어서 10%정도밖에 안됨)
이 글을 쓰는 저도 OTA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ㅠㅠ LGT KDZ유출본으로 수동업그레이드 했습죠..
2. OTA를 받아 업데이트 한 결과, 미묘한 성능 향상이 있는 반면, 몇가지 버그도 발견 되었다.
3. 그러던 와중 통신3사 순정 업데이트 파일(일명 KDZ파일)이 유출되었다. KDZ툴을 사용해 이것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OTA를 받은것과 동일하게
킷캣이 적용 되었다.
추측
LG측의 모든 정보 및 대응 상황을 취합해 보면..
결국 한가지 추측으로 귀결이 됩니다...
<아직 만들다 말았다.>
OTA를 시작하긴 했으니까 12월안에 업뎃을 하겠다는 '의지'는 보여주긴 했고, 약속을 어긴셈도 아니긴 하지만...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OTA 구경도 못하고 업데이트센터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며 손가락을 빨고 있다는점..
그와중에 웃긴건 1월중순에 수정판으로 유선업데이트를 지원한다는 말이 나왓다는것..
현재 뿌리는 OTA가 뭔가 미흡하다는 뉘앙스죠...
서버 과부하가 웃기는 이유는
제가 옵티머스LTE1 부터 G2까지 총 4대째 LG 메이저급 폰을 쭉 사용해왔는데 말이죠...
모두 제가 사용하는 시점에 판올림이 되었습니다.(옵G는 제외;)
옵LTE1은 진저->아샌 업데이트, 옵LTE2는 아샌->젤리빈 업데이트, G2는 젤리빈->킷캣..
근데 G2를 제외한 역대 모든 판업글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홈페이지 공지 - OTA배포 - 유선업그레이드 지원 - 적극적인 인터넷 기사 홍보] 를 거의 동시에 했죠
단 한번도 서버 과부하 어쩌니 저쩌니 했던 경우가 없음..
근데 G2는...
극소수의 유저만 OTA 배포, 홈페이지 공지 (X), 유선업그레이드 (X), 엄청 뒤늦고(2일지난 시점) 소극적인 인터넷 기사
이와 같은 방식을 보이더군요
이쯤되면 서버과부하는 그냥 눈가리고 아웅한다고밖에 볼수가 없더군요...
서버 과부하?
이쯤되면 음모론이지만..
그런데 그것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상황이 된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는건 저뿐만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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