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생때 처음 헬스장 끊어서
선배한테 운동 배울때 풀업 안되서 낑낑 될때
그 뒤에서 다리 잡아주면서 한개 더 한개더 마지막 하나 더
이러면서 올려 줘서 꾸준하게 하다보니 13개는 혼자 했는데..
나이먹고 집에서 풀업하다가 밴드껴서 하는데도
그 맛이(?) 안 나네요~ 체중이 그때가 아니라 처음부터 리셋중이라..
그 다리잡은거 끝까지 올려줘야지 운동 더 되는거 같은데..
주변에 운동하는 친구놈이 서울로 올라가버려서 힝 ㅜㅜ
여름 다가고 사람좀 빠지면 헬스장을 끊어야 하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