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이오쇼크 시리즈요.
사실적인 그래픽은 아니지만 1960년대 수중도시를 묘사해낸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 덕분에 제가 진짜
미국의 1960년대로 돌아가 플레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더랬죠. 게다가 오프닝부터 스플라이서가 소리 지를때
압도하는 공포감은 와.......근데 후반부에 가면 렌치로 그냥 썰어버린다는게 함정 그리고 빅대디와 리틀시스터라는 설정과
싸이코틱한 인물들 덕분에 분위기에 압도당하면서 엄청 몰입했더랬죠 ㅋㅋ 게다가 후반부에 엄청난 반전 까지.... 스토리 못지
않게 재밌는 요소들도 많았구요. 플라스미드라는 초능력 무기도 신선했고 바이오쇼크 특유의 무기들도 신선했고 후반부에 갈수록 렌치만 썼지만
마지막에 엄청 훈훈한 엔딩까지......
진짜 바이오쇼크는 게임성,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들이 너무 완벽해서 엔딩을 본지 한달 동안 헤어나오질 못했네요. 2도 진짜 재밌었고
인피니트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명작이구요!!!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ㅜㅜㅜㅜㅜㅜㅜ
여러분 인생 최고의 게임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