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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게시물ID : economy_11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sweek
추천 : 12
조회수 : 167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4/01 14:30:25
안녕하세요ㅕ.. 지난번에 주식사지 말라고 했다고 ㅠㅠ 비공감 다수로 글내렸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게 아마 금리1%대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르니 덩달아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일단 제 지난 1주간 수익율입니다
 
최초 자본금은 130만원입니다.
 
123.JPG
글씨가 작더라도 ㅠㅠ 이해해주세요 우선 130만원으로 현재까지 순익은 11만원 정도이며 아래에 2주짜리는 -_- 뭔가 끼워맞추고파 넣었습니다.
 
전부 코스피해당주 입니다.
 
자 그럼 주식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서
 
빚을 내서 주식을 하겠다... 혹은 내 결혼자금 혹은,,, 집구매 자금으로 하시겠다는 분은 나가 주세요
 
주식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투자입니다. 제가 130만원으로 시작하는건... 솔까...
 
130만원이 제가 융통할 수 있는 제 비상금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주식의 간단한 원리부터 배우겠습니다.
 
주식은 시장자본주의의 상징입니다. 즉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잃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말인증 회사에서 발행하는 주식은 유한합니다. 이 유한한 주식을 사는사람이 많으면 당연 주가는 올라가지만 없다면
 
떨어지겠죠 이 차익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 유상증자라든지,... 주당 배당금 등등은 있지만 대략 그런거 까지 설명 하면.. 머리아프니.. 이정도에서 간단하게 설면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같은 초보가 선택할 것은? 바로 가치 투자입니다. 즉 몇달후를 내다보고 사는 것이지요
(혹자중에 몇십년을 두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솔직히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에 가장큰 반중은 바로... 제가산 주식중에 가장하단에 있는 녀석입니다.
 
자 그럼 이녀석을 볼까요/
1234.JPG
이렇습니다. 13년도 8월에 3만3천원 고가 였던게 15년 4월 현재 3천원입니다..
 
팔지도 못하고 계속 가져가시는 분은 그냥 묻어두시는데 문제가 되시는 분들은 빚을 내거나 해서 사신분들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 절대 주식은 빚내거나 해서 사시면 안됩니다. 바로 저 이유  대문이죠 저럴경우는 그냥 묻어두셔야 합니다
 
다시 구매하신 금액까지 올라갈때 까지 헌데 빚내거나 긴급자금이시라면 그러지 못하고 주식을 팔게 되시죠
 
그럼 그것이 빚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식을 사야 할까? 우선 종목을 선택합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종목이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항공쪽에 관심이 있다?라 시면 항공쪽을 파고드셔야 합니다.
 
왜냐? 소중한 내 비상금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면 지금부터 항공업쪽으로 해서 들어갑니다.
 
우선 우리나라에는 대형항공사2군대와 LCC라 불리는 저가항공사가.... 5곳(제X항공, 에X부산,X항공,티X이항공,이X타젯)
 
총 7개의 회사가 운항중에 있습니다. 저는 대형항공사인 아X아X 항공에 대해 캐보겠습니다..
 
우선 아X아X의 최대 모회사는 금X회사입니다.  위에 LCC중 이X타 젯은 모회사를 못찾았습니다
 
에X부산은 아X아X의자회사이며 아직 비상장된 회사이며 제X항공은 애X와 제주도가 각각 지분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그냥 애X의 자회사가
되었으며X항공은 대형항공사의 땅콩이의 자회사입니다. 티X는 예X당과 티X홀X스라는 회사가 지분을 가진 회사죠
 
그럼 우선 업계에 대한 큰 틀을 설명 드렸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회사의 이익인데요
 
우선 회사에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네 유가 입니다.
 
현재 WTI(서부텍사스 유)와 두바이유가 오늘 종가로
4123.JPG
 
대략 이렇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유가가 50달러 미만인데 이건 항공사의 이익을 극대화 시킵니다.
 
또한 탑승율인데요 이건 솔직히.... 알아보기 힘듭니다.. ㅠㅠ ㅈㅁㅁ 가끔 뉴스에 나오는 걸 보시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바로 마일리지 입니다. 마일리지는 다시 소비자에게 주어야할... 돈으로 계산해서
 
2개 대형항공사의 부채율은 무려 700% 입니다 ㅠㅠ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2개 항공사 모두 LCC를 가지고 있으며 요새 항공업계 추세는 단거리 노선은 자회사LCC에 주고
 
코드쉐어(항공사간 탑승에 대한 교환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통해서 장거리 노선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 추세입니다.
 
무슨 주식사는데 이렇게 알아야 하나.. 모르고 그냥 들어가시면 -_- 안되요
 
그러면 이회사의 부채비율등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2344.JPG
여기 보면 머리아프시죠.. 간단하게 한주당 액면가 즉 발행가는 5천원입니다. 그리고
 
부채비율은 633%인데(여기에는 회사채, 은행으로부터 빌린돈.. 뱅기 리스자금등등과 마일리지까지 합쳐 633%)
 
즉... 자기 자본금에 6배의 부채를 가진 건실한 이라고 쓰고.. 안망한게 신통방통이네라고 읽는다.
 
암튼 이렇습니다..
 
PER과 EPS
 
PBR과 BPS는 네이년에 들어가심 됩니다.
 
우선 EPS부터 EPS(Earning Per Share)로 주당 순이익을 말합니다. 즉 당기순이익/주식수이며
 
간단히 말해 1주당 1년간 올린 수익에대한 주주의 몫인데...  319원 벌어들였습니다.
 
그럼 PER은 머냐 현재 주가가(즉 현재주식가격)이 1주당 순수익에 비해 얼마나
 
치솟아 있는가 입니다.(즉... - _- 319원/EPS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이 PER이 중요한 이유는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고 그만큼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는 건대.. 이회사는 참 희한합니다.. 안망하는게 28배랍니다
 
PBR은 주가가 1주당 순자산가치인데 (순자산이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쉽게 말해서 현재 주가에 비해 1주당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PBR이 1이면 현재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이 같으며 이 수치 낮을 수록 해당기업의 자산은
 
저평가 된건대... 저는 아무래도.. (아.. 괜히 샀다.. 망했다 ㅠㅠ) 1.79배랍니다.. 머..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BPS는 순자산을 발행주수로 나눈 주당 순자산가치이며.. 회사가 청산될때의 주식의 가치인데
5150원 입니다... 젠장 -_- 난 3000원이나 더 주고 샀네..
 
네 저게 바로 회사의 현 상태를 말해주는 겁니다.
 
암튼... 이렇게 주식을 사기전 기업에 대해 탐색해 봤는데요.. 전 아직 초보라 아래 댓글 다실분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겁니다!
 
다음번에 매수 및 매도 타이밍에 대해서 글을 써드립니다.
제가 써드린 글은 단지 참고용이며 이글로 만약 저 주식을 사실거라면 지금은 매수타이밍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건 약간의 경제학적 측면이 들어가서 아랫분이 잘 설명 해주실겁니다.
 
그럼 이만 ~ 뽕
 
비공감 주시면 ㅠㅠ 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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