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밥 줄여가며 굶어가며 프라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쓴돈은 많고.. 결국 밥 줄여가며 돈모아서 질렀습니다.
여친은 평소 제 취미에 터치를 안하는데 밥굶어가며 하면 건강이 우선이다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걸 알기에 몇일을 숨겼다가
어제!! 딱!! 걸렸습니다!!
혼났습니다.
"오빠 취미엔 상관 안하겠는데 나도 여자친구니까 오빠 건강은 챙겨야겠어.
취미 생활 하는건 좋은데 굶어서 모은 돈으로 사는거 잘못하다가 건강 해치면
내가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
앞으로 안그래야 겠습니다.
여친에게 걱정을 끼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