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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48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고을★
추천 : 1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11 06:21:12
퇴근하고 전 피시방에 갔어요
여친은 시험 끝나고 치ㄴ구들이랑 술집에 있었구요
시간은 한 세시쯤 됐을거에요
여친도 저 겜방에 있는걸 알고 잇었어요
근데 롤하다 전화를 못받아서
좀있다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다시 전화가 오길래 받았죠
근데 대뜸 자기 술먹고 있는데 걱정도 안되냐며
화를 내는거에요 ;;
걍 겜하다 들어가라 ...ㅡㅡ 이런 느낌으로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술먹다가 남자들한테 끌려갈 뻔 했다네요
그래서 놀라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니까
저랑 얘기 하기도 싫다네요...ㅠㅠ
사실 그제 여친이 시험을 봤는데
학과 특성상 비오는날 야외에서 비맞고 시험을
봤대요 보다가 다리도 좀 까지고 그랬대요
그래서 전 위로해줬죠
어차피 다음주에 보기로 했으니
맛있는것 좀 먹여줘야겠다 생각하고요
근데 갑자기 자기 다리도 아픈데 넌 게임하고 있냐고 그러고 ...ㅠㅠ
도대체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거리도 멀어서 택시비가 만 오천원정도 나오거든요...
아 얼마전에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는 사이에요
그래서 여친은 제가 전보다 더 잘해주길 바라는 모양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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