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치즈말이? 필리핀음식 코너인데 맛은 그저 그랬음.
캬... 이거지! 사실 양꼬치 먹으려고 축제현장을 휘젓고 옴. 한 번 먹고 돌아다녔다가 다시 가서 또 먹고.
좀 작긴 해도 한 입 무는 순간 왜이렇게 행복한지 ㅎㅎㅎ
처음엔 밍밍했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깊은 맛이 나와서 감탄. 필리핀 소고기 국수입니다.
아버지랑 같이 마실 필리핀 맥주. 작은 병 3000원 큰 병 8000원이에요. 돈이 부족한 고로 작은 병을 샀음...
그러고보니 축제현장 가서는 공연하는건 제대로 안 보고 먹거리 코너만 죄다 싸돌아다녔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