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후 오개월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고양이 키우는건 처음인데 삼개월 된녀석 대려다가 이제 2개월 키웠는데 처음 왔을때보다 사이즈가 3배가까이 커진거 같아요. 진짜 폭풍성장 하네요 ㅋㅋ
12월초에 일이 있어 집을 4일 정도 비웠는데 (와이프는 있었구요) 4일 후 와보니 잔뜩 자라있고 ㅡㅡ;;
치즈태비인데 개인적으로는 성묘될때 까지 늠름한 호랑이 같이 커주길 바래서 쑥쑥크는 녀석이 너무 좋네요. 와이프는 불평하지만 ㅎㅎ
아무튼 조금씩 자라면서 털이 빠지는양이 늘고 있는거 같아요. 막 데려왔을때 검은옷 입고 안고 부벼도 묻어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잠깐 안아도 여기저기 털이 많이 묻네요.
매일 저녁마다 발코니에서 빗질은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털이 빠지니 보기에도 안좋고 건강도 염려되어 이번에 큰맘먹고 없는 살림에 청소기를하나 구입하려는데요,
다이슨(dyson) 청소기가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일반 청소기보다 조금 있지싶은데 성능이궁금해요.
사려는 모델은 DC65이고요, 아마존평은 좋은 편인데 이곳 사람들은 좀 더 상품들에 대해 관대한 편이라 깐깐한 한국 집사님들중 사용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요.
비싼돈 주고 살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