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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다가 부모님과 언쟁이 났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208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자수스키
추천 : 2
조회수 : 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9 21:44:08
위안부 할머님과 사전 협의가 이루어진 뒤 협의 진행하지 않아서 외교부 차관한테 할머님들이 말씀하고 계신 부분을 보고 있었어요.

근데 부모님께서 저사람들은 받을건 다 받아 의견은 엄청 이야기한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도 모르게  "누구도 저 분들이 그 나이때 겪은 고통에 대해 그렇게 말할 권리는 없어요."라고 했더니

그 분들 힘든거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받아먹고 말 많은게 화난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깎아내리는 것 같아요." 했더니

그럼 다 좋은데 그러면 그에 대해 개인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해야하지 않냐, 국가를 통해서 도움받고 지원은 받아놓고 저러는게 이해 안 간다 하셨어요. 

개인적으로 그 분들은 해결하시기 위해 수없는 소송, 천이백번이 넘는 시위를 한걸 알고 있고, 위안부는 식민지라는 배경, 우리나라의 특수성이 있었기 때문에 국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했더니

너는 한쪽만 생각한다. 이중잣대 들지 말라면서 들어가버리셨어요. 

 제가 한쪽만 보고 옳지 못한 생각을 한건가요.
평소에 존경하던 아버지께 이런 말을 들어 굉장히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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