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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얘기가 나와서 저도 미용실에서 칭찬 들은 이야기 !
게시물ID : beauty_37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신생아1
추천 : 6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9 2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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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응아하면서 적어여 ㅋ
영업은 아니고 전라도권 시골에 동네 미용실 갓다왓어요

 원래 머리가 층 하나도 없는  일자 긴 생머리에요
 
키도 크고 얼굴도 까매서 좀 답답해보이긴 하는데

 저에게 잇는 유일한 여성성을 ㅠ 포기할순 없어서 

계속 길럿는데새해도 오고 내년에 서른이니까 ^o^


  파마 한번 해보자 하고 미용실에 다녀왓어요

원체 미용실에 오래 앉아 잇는걸 싫어해서 잘 가진 않는데..


제 머리카락 상태를 말하자면 

2년전 전 회사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스트레스성 탈모와 ..

아주심한 영양분 손상으로 머리털이 엄청 거지 보다 못햇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머리결에 숱도 많아서 머릿결 칭찬을 많이 들엇는데 그것도 한순간이더군여..


마리만 감으면 진짜 배수구 한가득 머리카락일정도로

2달 사이에 잇는 머리카락의 3분의 1일 사라지더라구여 ㅠㅠ

원채 귀차니즘이 심한 상태여서 그러려니 하고 2년을 살앗는데 ....

  뷰게를 영접한 후!! 제가 변햇습니다 여러분 ㅠㅠㅠ

샴푸를 유해성분 없는 제품으로 바꾸고 헤어팩과 자연건조를 시작 햇어요..

 머리카락에 열감을 많이 쐬면 그만큼 건조해진다는 소리를 듣고 자연건조는 매일 매일 한시간씩 말려주며 헤어팩도 삼~사일에 한번씩 시작 햇어요 ㅋ  

헤어팩 하면서 그 뭐냐 샴푸 모자 잇자나요 둘러써주는거
그걸로 머리 감싸고 오분에서 십분 다른곳 씻으면서 방치 해주고 물로 잘 행궛습니당 ㅋㅋ 오일끼 전혀 안남게요!!
자연 건조 후 걍 소셜에서 산 오일만 끝에 잘 발라줫어요 

이 고난이 총 두시간 ...ㅂㄷㅂㄷ
  
참고로 고데기는 매일 햇어요..ㅠㅠㅠ어쩔수 없어 그냥 못나간단 말이에요ㅠㅠㅠ

 
제가 엄청 둔감한 성격이라 그냥 머릿결에 대해서는 생각 안하고 살다가 미용실에 딱 가서 파마를 하는데!!

스에상에 원장님이 이렇게 건강한 긴머리는 진짜 오랫만에 본다몈ㅋㅋㅋㅋㅋ
무ㄹ론 영업적으로 상술일수도 잇지만..

정말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
그때 그 감동이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숱이 별로 없는거 말고는 정말 건강한 머리라고 영양도 필요 없대요 하히히히히히히히ㅣ히힣짱조아 완전조아

정말 정말 긴 머리라 영양까지 생각해서 이십만원은 생각 하고 갓는데...
파마만 십사만원 결재 햇숩니당 행 벅 ㅋㅋㅋ

셋팅 펌 햇는데 머릿결도 원채 튼튼해서 거의 안상햇대요 ㅎㅎㅎ

저한테 관리법 물어보시고 독하다며 자기는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겟대요 ㅠㅠㅠ으어 감사합니다 엄지척 왕따봉 ㅠㅠ

파마도 너무 잘나오고 샴푸도 엄청 잘해주시거 ㅠㅠ
오늘 돈좀 썻지만 너무 기분 조은 하루엿습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여러분 자연건조 하세요 헤어팩 일주일에 두번 하세요 

꼭 하세요 왕진지해요 저 같은 애도 이년만에 복구 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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