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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가기 전에 소소한(?) 지름
게시물ID : beauty_37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도리냥
추천 : 2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30 00:44:40
11.jpg

스킨 리스토레티브 나이트 트리트먼트.....라는 어려운 이름을 가진 기초제품입니다.
검색 뭐 이런거 없이 그냥 사봤습니다.
네...미쳤죠....

12.jpg

블러셔 FERVOR입니다.
살짝 형광핑크끼 도는 색과 펄감이 있는 브론즈레드...라고 해야할까요..
섹스어필 사려다가 갑자기 간택된 아이입니다.
네....누가 쇼핑 리스트를 작성해가면 과소비를 막는다 했습니까....
물머금은 브러쉬로 발랐더니.....예쁘더군요...
소소한 팁이라면...진한색 먼저 바른 후 옅은색을 얹어야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진한 색 블러셔는 광대에서 밖쪽으로 퍼뜨리듯이!!!

13.jpg

요놈이 물기머금게 해서 브러쉬브러쉬 하는 놈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야치요는 내년에 영입하겠습니다....

뜬금없이 산 놈들입니다....
네...미쳤죠.....
그런데 뭐....요 며칠 전부터 내 속을 엄청나게 썩인 전남친놈이 자꾸 연락을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쌓여 질렀다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고싶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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