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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세계일주 떠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48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놈☆
추천 : 1
조회수 : 138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7/11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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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멋있다, 대단하다, 라고 읽다가

베플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되네요...

전 28살 남자입장에서 아직 총각인데

처음 글을 읽을 땐, 나도 꼭 결혼전에 세계일주는 아니더라도 몇달 유럽여행은 가야지

생각했다가도, 지금 이 돈을 아껴서 내 미래의 가정, 가족에게 쓰는것이 맞는것인지 지금도 계속 생각중이네요.

딱히 저 여성분을 뭐라 할 생각없습니다. 저분은 저분 나름의 가치와 사상에 충실하면 사는것이니까요. 결단력은 정말 멋있다고 치켜세워주고싶구요.

다만 댓글 쓰는 분들의 의견이 세상의 의견이란 생각으로 읽어보니,,,,,어렵네요..



저 여자가 정말 결혼할 때 땡전한푼 안들고 가려고 저런거라고 생각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결혼을 할테고, 대부분은 굉장히 큰 돈이 필요할테니까, 저런 곳에 돈을 사용하는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또 현실적으로는 27살 무일푼으로 시집준비를 해서 30즈음에 간다는건 어려우니까요, 민폐라는 표현은 쓰고싶지않지만 떠오르는 단어가 민폐뿐이라,,, 나중의 남편에게 민폐가 되는것도 맞는거같고....

(저분이 결혼을 30에 한다, 뭐 이런걸 알수는 없지만, 전 지금 저 세계여행 하신분을 대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여성을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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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는 네이트판 같구요, 제가 본 곳은 노라바닷컴입니다.

얼굴도 공개되어있고, 원글을 보지도 못해 퍼가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문제가 있다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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