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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저 원외정당은 뭐를 할까?' 싶겠지만, 이미 많은 일을 달성하였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홍준표를 시도지사 순위 꼴찌로 만들고, 소환 운동을 처음 벌인 게 녹색당입니다.
이재명과 박원순의 청년수당 아이디어는 녹색당의 기본소득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녹색당을 찾아보세요.
직접민주제 실험과 추첨제 대의원제로 우리가 직접 참여하여, '열린 정치', '참여 정치', '새로운 정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 집회, 어느 사안이든 항상 연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정당이 원내로 진입하게 되면 훨씬 더 많은 일을 이뤄내지 않을까요?
2석만으로도 '인물'이 아닌, '정당'과 '정책'이라는 새 판을 만들 정당이 될거에요.
그래서 저는 1년 간의 고민 끝에, 다시 녹색당을 지지합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이런 정당이 있다는 것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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