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운동량과 관련해서 운동효과가 잘나타나는것 같지 않아서 질문글을 올렸는데 다시 올리게되네요.
1. 배(옆구리)랑 허벅지쪽 살이 빼고싶은데 몸의 특정부분(배나 허벅지)의 살만 빼는운동은 없는것같아서 전체적인 몸무게 감량을 목표 + 특정부분 운동을 하는중입니다. 현재 1시간 런닝 (처음 2분은 천천히걷다가 8분은 빠르게 뛰는걸 1세트로 잡고 60분씩하고있습니다.) 스쿼트 30회, 레그레이즈 30회, 데드리프트 30회씩 하는중인데요 유튜브나 다이어트 게시판을 보니까 다른분들을 보니까 이 운동들을 1세트가아니라 30회씩 최소 2~3세트씩 하시더라구요... 유산소운동으로 살을빼고 다른운동으로 몸의 라인(?)을 이쁘게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 계획을 짜본건데 컨셉을 잘못잡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30회만해도 정말 너무 힘들던데 확실히 1세트할때와 2~3세트할때랑 효과가 확실히 다른가요?
2. 전에 10일정도 운동하고나서 체중에 변화가 없다고 글을썻다가 평소에 런닝머신 30분씩하던걸 1시간으로 늘렸는데요 10일정도 운동하고 물론 큰 효과를 크게 기대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만 10일정도면 체중감량 효과보기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평소에 과식은 절대안하고 나름 식단관리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체중에 변화가 없어서 뭔가 잘못하고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평소에 운동을 전혀안하다가 이제 시작한참이라 안빠지는게 당연한것같기도하고.. 다른분들보니까 처음 몇주는 워밍업, 그다음엔 본운동을 하는것처럼 지금은 준비과정, 예열?같은 단계인가 라는 생각이드네요. 뭐가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