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확진자 마트 다녀왔답니다. 게임 끝났네요. 
3차 감염자도 나왔고 그 사람들 다 설도 지내고 했을거구요. 

한 의료인이 '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첫번째는 전염병의 외부 유입을 막는것이다. 그것이 전제된 후 국내 의심,발병자들을 찾아내 전파를 막아야한다'라고 애처롭게 얘기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늦은거죠. 
(전세기 얘기 아닙니다. 중국으로부터 별다른 조치없이 유입되어 돌아다닌 인원들을 얘기하는 겁니다.실제로 그 인원들중 일부가 확진자가 됐고, 전파자도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실수로 인한 전파도 드러났고 
이제 퍼지는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가 고비겠네요. 

메르스때보다는 훠어어어얼씬X10000배 낫지만 바로바로 감염자들의 이동경로, 상세 지역등의 정보공유를 안했던 것도 참...

부디 메르스때같은 오명을 쓰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사망자도 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