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서 20분정도 집회에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시민들과 기자들로 꽉차서 뒤에서 소리만 듣고 왔네용ㅜ
집회는 처음이고 혼자라 좀 위축됬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저도 그냥 시민1로 열심히 소리지르고 박수치다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룩주룩..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ㅜㅜ
처음 만들어본 피켓(?)은 볼품없어 못꺼내다 뒤늦게 펼쳐들었었네요..데헷
문구를 쓰게 허락해주신 구구생님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위해 꽃을 올리고 발걸음을 돌렸는데 뉴스를 보니 지금도 소녀상을 지키기위해 자리하고 있는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