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했네요.
진작에 가입하려 했지만 와이프가 동의를 안 해줘서 좀 미뤄졌습니다.
결국 완전히 설득은 못 했지만 일단 올해가 가기전에 가입을 하고 싶었기에 해버렸습니다.
와이프는 당원이라는 단어 자체에 뭔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설득했지만 제가 뭔가 부당한 일을 당할까봐 걱정되서 그런 것이겠죠.
와이프 때문에 집회 현장을 못가지만 항상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서명도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와이프에게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