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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위안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네요.
게시물ID : sisa_641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피스한
추천 : 3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30 18:38:17
부산입니다. 한의원을 하면서 어르신들 많이 봅니다.
이번 위안부 사태, 그 분들은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철저하게 세뇌되어 있으시죠.
문재인 대표는 매우 나쁜 사람, 무능한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설득이 되질 않아요.
세월호. 돈 밝히는 나쁜 사람, 나라 세금 좀 먹는 사람들이 유족들이랩니다.
이분들 무척 선하게 사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런데도 그래요.
 
어제 트위터에서 문재인을 쳐봤어요.
안철수 지지지가 그렇게 많은지 깜놀했습니다. 트위터에 문재인 비판, 안철수 옹호가 왜 그리 많은지요?
사진들을 보면 다들 20대로 보입니다.
 
정말 어르신들도, 젊은 친구들도 우리가 이 곳에서 느끼는 정서와는 다른 정서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생각도 비슷한 사람들의 위로가 있는 반면, 우리끼리의 생각만 강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습니다.
 
정말 주변에서 문대표와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많은지, 안철수 지지자가 정말 많은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특히 호남.... 정말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민심은 떠난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팟캐만 듣고 안심하기에는 너무 나이브한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문대표 아니면 다른 야당 지도자들을 지지하고 싶은 의욕도 없을 만큼의 문빠라고 커밍아웃 합니다.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는 약간 기대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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