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이십후반이고.. 이제 새로운걸 전문적으로 시작하기엔 늦은나이잖아요.. 전 피아노를 전공했거든요. 근데 그냥 어릴적부터 재능이있는게 이거라 그냥 부모님뜻에 따라 계속했어요.. 진짜하기싫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것과/잘할수있는것은 틀리다는말을 위안삼고 그냥 해왔어요.
근데 요즘 현대무용 무대를보고 정말 크게 감명을받고 뭔가 나도 해보고싶다 는 느낌은 처음들었어요.. 물론 이장르도 내가 좋아는하지만 잘하지못할수도있겠죠... 해보고 정말힘들어아니다 싶을수도있고요.. 근데 정말 이렇게 뭔갈 해보고. 이루고싶은적은 처음이에요ㅠ 이번은 너무 늦었고 다음생엔 꼭 댄서가 되고싶어요! 요즘 안그래도 댄싱나인이 핫한데 관심이있어서 저는 작년부터 챙겨봤거든요 ... 춤추는 사람들보면 그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