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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운동장에서 운동하는데 구경하던 여고생이 제 번호를 따갓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48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a
추천 : 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7/11 23:20:31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고있는데
 
여고생 3명이서 걸으면서 웃으면서 재밌게 놀고있더라구요
 
뭐....매일 하던 운동이였고 풋풋한 여고생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뭔가 생기발랄한 느낌도 들고 좋아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그 학생들이 막 얘기를 하는걸 쭉 들었는데
 
두 학생이 한 학생보고 계속 " 가서 말해봐~ "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운동하고 있는 쪽으로 와서도 막 일부러 큰소리로도 얘기를 하고
 
그래서 " 아, 뭐 내가 마음에 드나?~ " 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려려니....고등학생들인데...하고 잇었는데
 
한참을 그 여학생이 망설이다가 결국 와서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근데 그 여학생이 너무 이쁜거에요....;;; 그래서 저도 번호를 주고
 
여학생들은 이제 쫄쫄쫄 집으로 가고 저는 운동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20살 이상 여성분들에게 번호를 따인적은 많이 있지만....
 
미성년자에게 번호를 따인적은 처음이라....
 
집에 오자마자 마음이 싱숭생숭하고....뭔가 철컹철컹하는 느낌이 드네요 ㅡㅡ;;
 
제 나이는 25살인데....
 
중요한건 그 여학생이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ㅠ.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겟네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야하는지....현실을 생각해서 거절해야하는지....
 
돌겠네요....요즘 혼자서 노는 솔로생활에 빠져있다가 이렇게 뭔가 느낌이 오다보니....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겟네요.......
 
자꾸 왜 철컹철컹이 생각날까...아...오유를 너무 많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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