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갑작스레 스마트폰을 사오셨는데요.

지식이 미천해서 이대로 계약을 해도 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어머니께선 옛날 기종 핸드폰(스마트폰x)을 계속 써오셨는데요. 휴대폰으로 스마트폰 써보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고 자신을 skXXX 이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본점인지 가맹점인지 대리점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본점에서도 전화 판촉을 하나요?)

어머니께선 쓰겠다고 하셨고 택배로 스마트폰이 왔습니다. 

삼성 SHW-M340S  삼성 갤럭시 Magical 스타일 
이란 기종이였고 무료폰이라고 했답니다.

요금제는 월34,000원
통화150분 문자200건 인터넷100Mb 
3년 약정

이라는데 할부원금은 물어보지 않으셨답니다.(그게 뭔지도 모르십니다.)

문자메시지로 택배로 스마트폰 받고 전화주면 개통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전화 안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M 스타일이란 기종이 어떤 기종인지와 더 합리적으로 계약할 구색을 찾아보고
내일 개통 도와주겠다고 문자보낸 사람에게 전화해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계약을 하든가 말든가 정할 생각입니다.


제가 알아봐야 할건 무엇이고 업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따져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런 것들 잘 모르시는 분이고 
기껏해야 친척분들, 친구분들과 카카오톡 같은거 하시고, 짬짬히 인터넷 뉴스나 DMB 정도 보실거 같습니다.
(사실은 눈이 침침하시다고 지금 있는 핸드폰 액정도 잘 못들여다보십니다. 그런데 인터넷과 DMB 를 잘 쓰실지 모르겟습니다. 전에 핸드폰보다 택배로 온 스마트폰이 액정이 커서 더 좋다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