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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49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nY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2 01:32:17
두가지 생각에 흔들리고 있어요.
포기할까...그래도 살아있는 한 밑바닥에서 굴러도 살아볼까...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기껏 1100원짜리 막걸리 한병... 김치 몇조각에 그나마 붙들고 있던 마음가짐 조차 허물어져서 이러네요.
많은걸 쓰다...참 부질 없다 생각에 스킵...
뭘 바래서 내가 나를 타인에게 설명하고 공감을 바라고 있나..
결국은 그것도 삶에 대한 미련인가 라는 구차함..
모르겠어요.
이대로 잠들었다가 또 눈뜨고 나면 또 이어가야하는 삶..
또 버틸려고 뭐든 하려고 발버둥 칠지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과 함께 떠오른다죠...
그냥 지나가는... 수없이 많이 흘러가는 푸념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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