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출신이여서 자연스레 친해진 애들을 두고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걸리는 지역으로 이사를 했다....
친구들 보러 한시간을 자주 왕래했으나, 어느새 자연스레 30분 거리의 지역으로 친구들을 모으거나,
내가 사는 지역으로 부르는게 일상 만약 그게 잘 안되면, 나는 그 모임에 참석을 안했다...
오늘 오랜만에 한시간 거리의 내가 살던 지역으로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한시간 걸려서 집에 왔다.
친구들은 이 힘들고 먼길을 아무렇지 않게 다녔구나... 가슴이 미어진다.
오늘 내가 느낀 감정은 이제 앞으로 자주 내가 사는 지역으로 불러야 겠다.
아몰랑 내가 편한게 최고얌, 내 맘대로 살거양
오늘 한시간 동안 지하철 서서 왔더니 힘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