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나피곤해서 집 들어오면서 닭강정(...)도 사먹고 떡(...)도 사먹고 걍 오늘 운동은 망했어 ㅠㅠㅠ 하면서 시체처럼 버스 타러 가고있는데 1달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그친구가 헐 언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한마디 하니 응?? 아닌데?? 안변했어 ㅠㅠㅠ 하면서도 입가엔 슬몃 웃음이 ㅎㅎㅋㅋㅋㅋㅋㅋ 네 결국 집 들어와서 한시간 홈트 하고 폼롤러로 종아리 허벅지 푹푹푹 밀어주고 샤워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와 진짜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크네요 우리 서로서로 칭찬해줘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