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만 알던제가 콘솔게임,PC게임...등 여러가지를 알게되었고
그때 한창 유행이던 레포데,gta4 그리고 콜옵시리즈가 판을 칠때
저는 복돌이였습니다...
각종 p2p사이트와 토렌트를 이용하여 신작게임과 인기게임들을 다운받아
플레이하고 어쩔때는 그 복돌게임으로 방송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전 오유를 알게되었고 저는 주로 관심사였던 게시판들중에 겜토게를 눈팅하게됬죠.
겜토게에서 정품인증,각종 게임멀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때
부러웠습니다. 복돌이 입장에선 멀티가 않되는 게임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일까요? 복돌이를 사용하고있던 제가 나약하고 헛된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하게됬죠
그래서 평소 플레이하던 게임들을 정품으로 이용하고자 PC로 할려했으나
그때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았던때라 차라리 콘솔을 사자는 마음으로
xbox360을 사게되었고 그때 세인츠로우,gta4,콜옵 모던2... 등 여러가지 게임을 사게되었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제 자신이 잘하고있다는 감정도 받았습니다.
아니, 당연한 일을 하고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전 자부심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지금 콘솔은 고장나여 하지를 못하지만 이번 험블번들로 싸게 올라온 게임들을 겜토게에서 정보를 알게되어
오리진으로 배필3,데슾3...등 게임패키지를 만원가격으로 사게되었고
그때부터 PC로 많은 게임들을 정품으로 등록하여 플레이중입니다.
복돌로 이용하는것보다 정품으로 사기위해 노력하는 제모습을 보았을때
겜토게 여러분들 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돌은 나쁘지만 그런 복돌에게 정품을 애용하자는 오유의 겜토게는 저에게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겜토게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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