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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느끼는 정동영씨의 말실수
게시물ID : sisa_641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초삐
추천 : 21
조회수 : 1473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5/12/31 1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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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07년 정동영씨가 나이 든 어른들은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죠.
그 덕에 쥐박이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했죠.ㅠㅠㅠ
지금은 정동영씨의 말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네요.
저는 내일이면 53살의 중년입니다.
저는 70살이 넘으면 투표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고요?
미래는 젊은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험과 경륜의 중요성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이번 한.일간의  외교를 보면서 노년층들이 보여 준 반응에 너무도 소름이 끼쳤습니다.
도대체 나이는 뭐로 드셨는지 이해를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늙고 싶지 않습니다. 

젊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투표하십시오.
내일은 우리처럼 나이 든 세대가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읽은 글에 의하면 투표한장의 가치가 3930만원이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세상에서 포기하고 사시렵니까?
바꿀  수 있는 힘은 여러분의 투표뿐입니다!!!!!!!

저같은 중년이 노후를 걱정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결국은 늙어요.

투표 좀 제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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