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계속 이런 컨셉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방금 판 힘겹게 이기고 대화록 캡처해서 올려봅니다 ㅋㅋ
레베카가 저에요.
원래 루이스 유저였는데 루이스에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루이스 하다보니 싸움도 막 나고 입도 험해져서
차라리 랭크 신경쓰지 말고 내 성격에 맞는 탱을 하자! 해서 레베카 셀렉을 하고 있습니다.
루이스는 뭐 만들어진 한타에 난입하는 캐릭터라 게임 흐름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레베카는 솔선해서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지금 레베카로 할 때가 루이스로 할 때보다 훨씬 재미나네요.
현재 전적은 16승 6패. 확실히 이런 플레이가 승률에도 영향을 끼쳐요.
지더라도 팀 분위기가 좋고.
물론 그렇다고 모든 팀이 오더를 들어주는 건 아니고, 제 오더가 항상 맞는 것도 아니라서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불쾌하지 않은 분위기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재밌는 것 같아요.
저런 말투가 좀 강압적이고 강제적이라도 컨셉 개그로 넘어가주는 경향도 있구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