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라는 분이랑 같이 하시더라구요
이름은 많으 들어봤던 비제이 분인데
좀 대단하신 것 같아요
16 어린 나이신데 사퍼 개발자로 들어가신 것도 그렇고
방송도 대도님 도와주면서 잘 이끌고
게임 끝날때마다 잘 한 사람 뽑아서 경품 줄때도
당첨자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뽑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한잔하면서 보느라 그런지 왠지 자신이 뽑지 않은 사람들께 미안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았어요
뭐랄까 어리지만 참 대견스러움을 넘어서 그냥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린 나이에 좋아하는 분야에서 뭔가 이룬 호야님이 부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
복잡미묘한 기분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