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시50분 안산에서 서산가는버스 입석으로 타셨다가 당진도착할때쯤 맨 뒷자리 앉아서 가신 여성분찾고있어요 
 서산도착해서 말걸어보려했는데 짐내리는사이에 어머님하고 택시타고 가셨더라고요..
 버스 타자마자 봤는데 너무 이쁘셔서!!! 번호를 따려했지만!!!사람도많고 버스안에서 물어보면 뻘쭘한상태로 계속가야해서 불편하실까봐 못물어봤네요..  
너무 후회하고있어요 왜 바로 안물어봤나하고 ㅜㅜ 오늘 잠못잘것같네요   
오유님들 죄송하지만..대놓고 추천구걸 바라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이거 높은데 보내서 혹시라도 그분이 볼수있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꼭 만나고싶어요 정말.. 차일때 차이더라도 몇마디라도 나눠보고싶어요 꼭..  
원래 버스타고 자면서가는데 그분 얼굴보고있느라고 잠도안자고 왔네요

비록 탈영을 시도하지만..여러분때문이 아님을 알아주시구 성공해도 여러분들을 잊지않을거에요..고향같은 이곳도.   

내일 월요일인데 좋은 한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