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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3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symedium★
추천 : 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31 23:59:59
뭐 읽으면서 지하철 타고 가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좀 조시다가 일어나시더라구요
문 열리기 직전에 절 톡톡 치시더니 새해 복 많이받으라고 하시고 바로 휘릭 내리시네여 ㅋㅋ 엉겁결에 저도 새해복 많이받으라고 ㅋㅋ
뭔가 훈훈한 연말 기분 ㅋ 살다 보니 이런일도 있네용
오유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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