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환데요, 약간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영화였어요 웃긴 부분도 중간중간 있어서 좋았어요 프랑스판 원미동 사람들 같은 느낌? 근데 원미동 사람들처럼 각박한 이야기는 아니고... 아파트 단지 사람들 얘기예요 원제는 Asphalte였던 것 같은데...
근데 상영 극장이 너무 적어요 ㅠㅠ 전 오늘 이 영화보러 2시간 왕복 ㅠㅠ 그래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최근에 영화관을 못 가서, 뭘 보지 싶었는데 포스터 보고 팍 꽂혔었거든요!
제가 간 극장이 엄청 조그만, 방 같은 곳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진상도 없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