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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췌장암'으로 오진 수의사 적반하장
게시물ID : animal_114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막눈토끼눈
추천 : 18
조회수 : 139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08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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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췌장암'으로 오진 수의사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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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림프암을 췌장염으로 진단하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한 수의사에 대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수의사란 사람이 반려동물을 그렇게 대하고 또 자신의 잘못을 안 이후에도 시인하고 사과와 보상을 커녕 적반하장으로 따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7살 말티즈 2마리를 키우는 글쓴이는 최근 반려견의 건강검진을 위해 동네의 한 동물병원을 찾았다. 

 
경기도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돼 동네 사정을 몰랐던 글쓴이는 집 근처의 신설 동물병원에 내원했다.  
 
수의사는 부실한 진료 후 췌장염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반려견은 입원해 췌장염 치료를 받았다.

 
4일간의 입원으로 100만원의 진료비를 청구받은 글쓴이는 의사의 완치 판정을 믿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3주 동안 약을 먹여도 강아지의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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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소문 끝에 찾은 다른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은 췌장염이 아닌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심지어 이전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영양제였고, 배의 털도 밀지않고 검사해 췌장염이라는 진단 결과를 내놓았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현재 진료를 담당하는 수의사는 반려견의 림프암이 장 전체에 퍼져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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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오진으로 인해 병을 키운 셈이다. 
 
문제의 동물병원 수의사는 글쓴이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책임이 없고 잘못한 것도 없으니 사과하지 않겠다"며 뻔뻔하게 대응했다.

 
심지어 지금 병원의 수의사에게 연락해 왜 문제상황을 만드냐며 난동을 피우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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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을 했던 수의사는 글쓴이에게 "인터넷에 사연을 올린 것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상태다.

 
글쓴이는 어이없는 상황에 분개하며 "(의사와) 같은 동네에서 마주칠까 무섭다"고 전했다.

 
현재 반려견은 실력 있는 수의사를 만나 항암치료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미X새X 반려견은 가족인데.. 지가족 병원에서오진받아도상관없다고할새X네"

"저 수의사도 암걸려서 병원갔는데 의사가 오진하는 바람에 암 치료 시기 놓치고, 암이 온몸에 퍼지면 좋겠다.​"

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인상깊었습니다.​

방귀뀐놈이 성낸다는 말 보다 더 센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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