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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주관적인 군대 팁들
게시물ID : military_60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학사전
추천 : 2
조회수 : 188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1/01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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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본인이 겪은 바대로 적는 팁으로 매우 주관적이기에 맞지 않는것이 다수 일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해군출신이기에 해군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육군은 케바케가 너무 심하기에 별로 없습니다.





1. 해군과 공군의 경우 훈련소가 육군보다 굉장히 힘들다. 더군다나 해군의 경우는 조교가 부사관이다.




2. 공군은 훈련소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있고 이때 공부를 잘해야 원하는 곳으로(자대) 지망하고 확률(?)이 올라간다.




3. 해군은 훈련소에서 자대와 특별한 보직 몇몇(의장, 헌병, 보급 등등)이 결정된다. 개인적으로 보급이 최고다.




4. 해병은 해군소속이라 참모총장이 존재 하지 않는다(3스타가 끝) 고로 이 사실에서 중요한것은 해병은 해군 소속이기에 몇몇 보직을 뽑지 않는다.




5. 4에 따라서 해병은 의무병과를 뽑지 않는다. 그럼 의무병을 어디서 수혈하느냐? 해군에서 한다. 즉 해군 의무병(해군 의무병은 이과라면 거의 다 지원할수 있고 또 당첨?된다.)은 거의 80%이상이 해병부대로 가게 된다. (들은 바로는 해병과 같이 훈련을 받게된다고 한다. 해병과 같이 사는것이다. 그리고 해병은 21개월이고 해군은 23개월이라 더 오래한다.) 즉 개인적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6. 해군은 훈련소에서 열심히 하면 점수?란것이 있어서 원하는 자대를 갈수 있다고 말하지만 본인이 운좋게 추첨과정(추첨과정을 몇명뽑아서 보여준다)를 본결과 이미 원하는 자대를 가는것은 빽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다. 고로 해군 훈련소는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7. 해군은 함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8. 공군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열심히 해도 1순위들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고 한다. 즉 공부를 열심히 하면 그래도 2순위는 좋은곳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9. 공군은 왠만한 부대는 다른 타군의 모든곳보다 모든 면에서 꿀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




10. 공군은 특정 몇몇 보직은 지원하지 않는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그것 외에는 왠만하면 다 괜찮기 때문이다. 그중에 몇몇은 운전병과 급양병, 그리고 몇몇이 더 있다. 이를 본인은 지뢰라 불렀다. (운전병은 케바케가 좀 있다)




11. 육군은 랜덤이다.



12. 본인은 모든 군을 다 만나봤는데(군생활하면서) 주관적으로 해병은 가지 않는것이 좋다. 꼭 해병을 가야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아마 분명 후회하게 될것이다.



13. 해군을 갈바에야 육군을 가는것이 낫다. 그리고 해군은 배를 타는것이 좋은것이 아니다. 해군은 땅을 밣을수록 꿀이다.



14. 공군은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대체로 잘풀린다. 다만 인간관계는 언제나 케바케다. 좃같은 선임과 거지같은 후임을 만나면 군생활이 피곤해지는것은 똑같다.



15. 해군 급양병은 지원자격으로 자격증같은것도 보기에 굉장히 밥이 맛있다고 소문나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다.



16. 빽은 굉장한것을 할수 있다. 정말로 굉장한 것까지 할수 있다.



17. 본인이 들은 소문만으로 의하면 빽으로 가능한것은 훈련소 빠지기, 부대전출, 대대장혼내기 등등이다. 이외에도 어마어마한것들이 있지만 혹시 몰라 적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은 실제로 확인해본적도 있다.



18.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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