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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4대강
게시물ID : humordata_1149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랑군
추천 : 4
조회수 : 10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7 15:38:04

국내기업, 태국 물관리 프로젝트 진출
韓-泰 '물관리 프로젝트' 등 협력 논의
2012년 08월 16일 (목)이헌규 기자  [email protected]

  
▲ 지난 15일 태국을 방문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왼쪽)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오른쪽)와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우리기업이 태국의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와 각종 플랜트 사업 등에 진출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태국을 방문중인 권도엽 장관이 지난 15일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를 만나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와 고속철도, 아세안(ASEAN) 인프라 연결 프로젝트 및 각종 플랜트 사업 등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은 짜오프라야강 8개 유역 정비(11조원)와 기타 17개 유역 정비(1조4000억원) 등 총 12조4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이다.

특히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권 장관은 4대강 사업의 성공노하우를 보유한 수자원공사와 건설기업들이 최고의 팀을 구성해 이미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잉락총리를 비롯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권 장관은 14일에는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쁘로쁘라숍 과학기술부 장관과 프로젝트 자문을 맡고 있는 비라뽕 국가재건 미래개발 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같은날 한-태국 수자원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4대강 사업경험을 토대로 한 친환경 개발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농업협동부 산하의 왕립관개청이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실무협력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권 장관은 14일 태국 교통부를 방문해 2013년부터 본격 추진될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우리의 고속철도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내년 2월 태국에서 열리는 고속철 전시회에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어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태국 전력설비 확충을 위한 각종 발전플랜트(2030년까지 총 5만5,000MW 규모)와 국영석유공사에서 발주하고 있는 석유화학 및 정유 플랜트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장관은 "태국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의 4대강 사업 성공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우리기업의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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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난 성공인줄 몰랐어... 


출처: 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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