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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못정한 팬픽이 될지도 모르는 글 3
게시물ID : pony_11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eltermaker
추천 : 1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9 18:29:05

" 거기 지나가는 포니 세마리, 잠깐 멈춰 보시지. "

갑자기 마차가 덜컹거렸다. 생각에 깊이 잠겨있던 트와일라잇이 마차의 덜컹거림에 놀라 주변을 둘러보자, 자신이 적어도 대여섯마리는 되보이는 그리폰들에게 둘러싸였다는걸 알게되었다.


" 누구냐! 신분을 밝혀라! "

" 어어, 밑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이 분들, 고귀한 왕족 페가서스 유니콘들이 아니신가. 그런데 한마리는 그냥 유니콘이군."

" 묻는 말에나 답해! "  /  " 우리 앞을 가로막지 마! "

" 잠깐만, 지금 이 고귀하고 고귀하신 이 두 왕족분께서, 저 늙다리 유니콘 한마리를 호위하고 계시다? 뭔가 이상한데. "

" 이 자식, 지금 이 분이 누군지 알고 그러는 거냐! "

" 아하, 이제 알겠다. 저 귀한 왕족분들께서 유니콘 하나를 호위한다는건, 저 유니콘이 엄청 대단한 분이라도 되신다는거군. 네가 말하는걸 봐도 그런것 같고. 맞나? 얘들아, 저건 험하게 다루면 안된다. 최대한 상처가 안나게- "

거기까지 말한 순간, 선셋이 마법을 쏘았고, 그 그리폰을 스쳐 지나갔다.

" 으앗! "

" 이번 건 위협이다. 더이상 이분을 모욕하거나 우리 앞을 가로막았다간, 가만 안둬. "

" 내가 지금은 여유로워 보일지 몰라도, 지금 난 엄청 절박하다고. 얘들아, 일 시작하자! "

그 말과 함께, 대기하고있던 그리폰들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닥쳐온 그 상황에 당황하던 트와일라잇은, 속수무책으로 어떤 그리폰에게 채여갔다.

" 꺄아아아악! "


" 마차를 버려야겠어.. 선셋! " " 알았어! " 

그 둘은 마차를 버렸고, 곧이어 땅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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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헣허허 이거 참.. 이거 누가 보면 허접한 영문 팬픽 번역한줄 알겠어요.

손발이 오그라들다못해 사라질 지ㄱㅕㅇ이ㅈㅣ만 시작한건 끝내야죠.

그러고보니 저 둘 이름도 안정했었네요. 선셋과 선라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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