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로 11년전에 이민간 현재 한국나이 25살

92년생 오유인이예요

 제가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내년여름 졸업예정)

졸업하고 기회가 되면 본국인 

한국에서도 경험을 좀 쌓고 싶은데요

제가 3년전에 22살에 뇌출혈이 와서 

좌반신 마비 되고 재활 노력으로

걷긴하는데

왼팔을 거의 못쓰거든요

(뭐 들고다니고 이런것도 못하고...그냥 달려있는수준)

작년엔 또 처음으로 발작이 와서...

신검 받으면 100% 면제받을꺼 같은데

한국사회에선 장애나 병으로 면제받은건

이해해주는편인가요?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당신때만해도

방위만가도 엄청 까이고 그랬다고...
 
고의적 미필이 아니면 안심해도 되는건가.. ㅠ

장애로 인한 군면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영주권자이지만 국적이 한국인이라

병역의의무는 있다고 영사관에서 이야기해 주더군요 ..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