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 신인왕은 기자단 투표로 선정 되지요..

지금은 이 투표를 한국시리즈가 끝나는날 하는데요..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플레이오프에서의 플레이를 안넣을 수가 없겠죠..

지금 윤석민이 유력하다고 하지만 준플에서 큰 점수주고 패해 버리고

반면 최형우는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5개쯤 치고 삼성이 승리한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투표하라고 하면 누구에게 할까요?

물론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면 MVP / 신인왕 타이틀은 누구에게 주는건가 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리그 성적으로 뽑는 것인가? 아니면 한국시리즈까지 마친 시점의 성적으로 뽑는 것인가?

위의 예처럼 지금은 좀 어정쩡한 상태로 뽑기 때문에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봅니다..

그러면 정규시리즈가 끝나는 날 올해는 10월6일이 되겠죠..

그날 MVP / 신인왕 투표를 합니다.. 

다만 그 투표함을 한국시리즈가 끝나는날 개봉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좀 더 객관적인 투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