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이야기는 자기가 주목받고 싶어서 남에게 옳은 소리는 다 하면서
몽양 이야기는 자기한테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니깐 옳은 소리는 못하겠죠.
오오카와 슈메이라는 전범과 친하게 지낸것 고하가 3번이나 왜정과 거절한 것을
단 한번의 다이렉트로 찬성한 것까지
이제 보니깐 몽양이 백범보다 더 현실주의적이고 더 자본주의적인 사람이군요.
오오카와 슈메이랑 친구를 먹었다라...돈이 너무나도 귀하고 귀한 것인지
제 2의 요시다 쇼인이라고 불리는 인간과 친구를 먹었다라....
박노자씨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백범에 대해서 말할 만큼 몽양에 대해서 본인이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박노자씨나 기타 리무진 리버럴같은 부류들은 그리고 원래부터 김구에 대해서 그렇게 비판적이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김구는 테러리스트라고 했던 지만원씨나 이런 부류들에게 오히려 반기를 든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중엔 그 소리가 잠잠해지고 사라지니 자기가 결국 그런 부류가 된거죠.
김구 청문회니 뭐니 책이나 만들며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런 부류들은 요즘 전문가인냥 설레발치는 박찬종과 다를게 없습니다.
즉 예전에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모르고 지금은 논조를 바꿔먹죠.
말을 바꿨다는 것이죠.
그리고 주장은 1개로 해야할걸 2개로 하죠. 이유가 뭐겠어요? 미리 비판을 피할 구멍 파놓겠다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한국에선 변화란 단어가 성역화입니다.
하지만 일관이란 단어는 무거운 짐입니다.
이유는 단 하나. 겉입니다. 겉으로 보는 사회라서 그렇습니다.
겉으로 옳은 소리 좋은 소리 사랑한다는 소리를 하면 싫어할 사람 없죠.
겉으로 미관을 다 꾸미면 싫어할 사람 없죠.
그러나 실체에 대해선 우리가 안보려고 하죠.
그러니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치고 속았다니 속이니 하는 것이 생기는 것이죠.
"실망이야" "난 너 그렇게 안봤는데," "기대 이하다." 이런 식으로요.
바보와 사기꾼으로 갈려지는 것이죠.
이제 김구 선생도 이제 성역이 다 끝나가고 더구나
김진인가? 하는 사람 뇌물 먹고
김양 전 보훈처장 일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그럴줄 알면 과거부터 알았어야지.... 몰랐으면 혜안이 삼척동자만도 못한 것이요 알고도 그랬으면 박쥐보다 더한 미물인 것이죠.
그리고 어느 분은 원래부터 비판했다고 하는데
제가 그분이 쓴 글을 100% 믿어야 하는지 의문이군요.
이걸 보니 강준만 교수가 줏어서 들고온 리무진 리버럴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유효하군요.
참고로 저는 오유뿐만 아니라 아크로라는 사이트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구가 성역인 사회보단 껍데기뿐인 변화가 성역인 사회부터 무너트려야 합니다.
이제와서 김구 선생에 대해서 어떠한 말도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김구 선생을 비판한다? 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