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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15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이리
추천 : 11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09 0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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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잘생긴 녀석을 자랑하러 왔습니다. 이름은 '마로'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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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어릴적 손만 가도 저렇게 경계를 하면서 바닥에 주저 앉아 골골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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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슬슬 이불 위로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때...막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금 문득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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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을아침에 녀석에게 잘 어울릴거 같아 샀던 저 빨간 목걸이는 일주일도 안되 사라지게 됩니다....ㅡㅡ 어따 버려두고 왔죠.
그리고 저렇게 대롱이 벌래 놀이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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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불을 자신의 영역으로 정한 마로는 하루에 반 이상을 이불 위 에서 뒹굴 거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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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쇼파위에서 굉장히 해피한 얼굴로 햇빛을 받으며 잠을 자기도 합니다. 꿈에서 캔동산에서 허우적 거리는 꿈이라도 꾸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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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티비를 보시면 같이 자리잡고 앉아 어머니 한번 티비 한번 보다가 결국 어머니 곁에서 잠을 자게 되죠. 지금은 식빵을 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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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좋은 날은 옥상으로 올라가 일광욕을 하며 뒹굴뒹굴 거립니다. 쉬러온 새도 잡고 나비도 잡고..저렇게 뒹굴거리다가 집에 내려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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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뒹굴 거립니다. 아...어머니와 저의 발은 신경쓰지마십시오... 초보찍사라 양해바라며 주인앞에서 발라당하면서 있는 이녀석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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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펑퍼짐해 버린 녀석은 이불위에서 오늘도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을텐데....세계 캔 동향이라도 살피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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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시청을 방해하면 저렇게 뚱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기분 풀어주려면 캔이라도 하나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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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새해 인사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종종 마로 사진 가지고 다시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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