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석파레트나 철판(?)파레트를 선호합니다.
자석 파레트는 섀도 아래에 조각철판을 붙여주면 돼고,
철판파레트는 자석 스티커를 붙여주면 되거든요.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 모아놓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장대 대용 테이블 밑에 잘 숨겨놓은 저의 파레트!
궁금하시죠?
이 중에서 공용기로 여러 브랜드가 들어간 파레트만 골라 보았습니다.
왼쪽 위 두개는 MAC 듀오 파레트고, 위 오른쪽은 아리따움 공용기(현재 안 사는 중)
아래 왼쪽은 더 분 파레트, 중간은 Z파레트, 오른쪽은 몰피 파레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중에 가장 좋은 건 Z파레트나 더분 파레트 입니다.
철판만 붙이면 되거든요.
근데 접근성 면이나 가격면에서 보면
가성비 가장 좋은 건 맥 파레트입니다.
*자석스티커 사용
이것들을 다 펼치면...
소나무같네요.. 지금 알았네요. 저는 제가 취향이 다양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여기 있는 거는 더페이스샵, 미샤가 대부분이고
스킨푸드 리뉴얼 전, 후꺼 있고
삐아 몇 개
Makeup Geek꺼 몇 개
MAC 몇 개
더 샘꺼 몇 개
에뛰드 몇 개
미카 몇 개
에센스 몇 개
페리페라 몇 개
밖에 없어요 :)
이건 블러셔만 모아놓은 파레트 입니다. 역시 맥 듀오 파레트구요,
위쪽 칸은 색감이 아예 안 잡히네요;;
나머지, 공용기에 못 넣겠는 섀도들은 이렇게 모아놓고 이름 붙여놓아야 겨우 쓰더라고요.. 안그러면 까먹음...
블러셔도 이렇게.. 이름 붙여놓고 씁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내가 뭘 갖고 있는지도 알고!
저는 콜라보의 노예 였습니다!!!!!!!!
하앜...(속시원)
이런 파레트의 좋은 점은 조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단점은 두세번 열어보고 안 열어본다는 것..껍질 감상만 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제가 더페이스샵 원쁠원만 하면!!!!
프렌치브라운을 삽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나누고도 2개가 있숨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컴퓨터랑 안 친하기 땜시 수기로..
*글씨 괴발개발 주의
아직 적죠?
비슷한 색끼리 리뷰를 해야 되는데
언젠간 할겁니다!
화이팅(?)
파레트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