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엄마가 여행가서 엄마없는 공허함을 쇼핑으러 채우다가 생전 안하던 새해선물로 재산탕진했어요...

그래봤자 원래거지지맘.. 
열시미 게임머니 판돈 이십얼마 다꼬라박을예정이예여
ㅠㅠㅠㅠ

언닌 됼립글로우 
형부는 클러치
엄마는 디올꿀뢰르 
요까지 결제끝!
 구매예정은 엄마친구분 운동화....
내껀없어여....

내평생 만원넘는 셰도.립밤을 사본적이없는데!!!
그래도 선물받으면 좋아하겠져???
 
빨리선물주고싶어요 ㅠㅠㅠ
좋아하는모습을보면!! 내마음이 채워지겠죠!!!

내가엄마돈 쓴게 훨씬 많은데 셰도를 저돈주고 사자니 왜캐 속쓰린건가!!!
 
잘한거겠지!!! 텅장이됐으니 백수탈출의지가생기지않겠어요?!?!!!

기특하다해주세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