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여름에 우연히 아무리 올바른자세를 해도 가려지지않는 등살에 충격먹고 약 2ㅡ3개월간 11kg감량에 성공했슴다ㅎ
설 전에 친척들 다모이는 자리에서 날씬해진걸 보여주고 싶어서 오늘부터 2월 2째주까지 11kg 더 감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채 생리전이랑 생리중에 안빠져서 담주안에 4ㅡ5kg 빼야되는데 갑자기 너무 내가 불쌍한거에요 먹을거 너무 좋아하는 애가 밥도 못먹고 방울토마토나 먹고 있으니까..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이미 많이 감량한 상태라 예전만큼 쑥쑥 빠지지도 않고.. 그래서 2일동안 운동도 안하고..
오늘만 야식먹고 내일 맛난밥먹고 기운차게 운동하고 다시 식단조절하면서 운동해서 3kg만 빼려구요 그냥... 행복하자고 하는 다이어튼데 바지 사이즈가 엄청 줄고도 넉넉해도 눈앞에 음식하나 제대로 못먹고 과자하나에 벌벌떠는 제가 안쓰러워 보여서..ㅎㅎ 하루는 알차게먹고 그냥 생리전까지 몸무게 안재려구요
다들 행벅한 다이어트 되세여!
+) 허벅지 안쪽 윗살 조지는 운동 추천받습니다 ㅂㄷㅂㄷ 참고로 마일리 다리운동+강하나 스트레칭 병행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