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 고정으로 보고있는데...
조우종씨 캐스턴가요? 해설인가요? 어쨋든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예능나와서 촐싹대는걸 많이봤는지라... 제 선입견일수도있는데
학교다닐때 그런애들 있잖아요?
친구들하고 대화하다가 뭔가 재밌거나 멋진 말이 나오면 바로 자기가 얘기한것처럼 가로채는
이영표의 전문적인 해설 뒤에 보면 꼭 뭐라도 한마디 거드는데 그게 개인적으로 너무 듣기 거북하네요
이해를 돕기위한 부연설명도 아니고 엄청 재밌는 드립도 아니고
'아 그얘기 내가 더 잘알어' 라던지 '넌 그렇게 얘기했지만 사실 이런 내용이지' 하는 뉘양스로 들려서 자꾸 자꾸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