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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1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람쥐또비
추천 : 13
조회수 : 2670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7/12/19 23:38:13
늘 남편 혼자 미용실에 보냈는데
어쩌다 같이가서 지켜보게 됐어요
디자이너분이 이상하다면서
머리가 자라는 방향이랑 다르게 한쪽으로 쏠렸다고
한방향으로만 자는 습관이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랬나?하고 말았는데
나오면서 남표니가
10년간 당신쪽만 보고 자서 그렇다고
결혼 재해래요ㅋ
생각해보니 늘 제방향보고 잤네요
스킨쉽좋아하는 사람이라
잘때도 안거나 손 올리고 자려해서
귀찮아서 등돌리고 잠결인척 슬쩍 밀고했는데
쪼끔 미안하네요
여봉 나도 사랑해
(그래도 잠은 편히 좀 자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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